제주도 사는 아저씨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35년을 고향인 제주에서 살다 인천에서 6개월을 살았는데 거기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35년을 고향인 제주에서 살다 인천에서 6개월을 살았는데 거기서 했던 일은 봉급제가 아닌 건수제라 돈벌이가 안되어 다시 제주도로 돌아갔고 제주도에 와서 어렵게 일자리를 구했는데 일 다니기 시작한지 겨우 두달만에 회사가 공중분해 되어 회사 내 전직원이 정리해고처리 되고 말았습니다.그나마 다행인건 장애인복지관 취업지원팀에서 새 일자리를 매칭해 줬는데 시간이 짧아서 수입이 안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지금 제가 떠안고 있는 빚도 많아서 엄마 집에 얹혀살고 있는데 그 빚을 갚는대로 다시 인천에 가서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를 거쳐 일자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젠 살 집도 찾아야 하는데 인천엔 억이 안넘는 빌라들도 많습니다.그런데 제주와 인천을 너무 자주 왔다갔다하면 주변사람들도 안좋게 생각하겠죠?여러 상황이 힘드셨나봐요 제주와 인천을 오가는 건 주변의 시선보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괜찮아요 빚 문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좋아질 거에요! 응원할게요!